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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한복 입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응원

그룹 유키스(U-KISS)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향한 색다른 응원으로 힘을 실었다. 유키스 멤버 수현·훈·기섭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시청 인증샷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게재했다. 이들은 짜릿한 역전승으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을 라이브로 함께 시청했다. 한복을 제대로 차려 입고 배달 음식을 먹으며 응원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출발을 앞두고 스타트 라인에 선 선수들을 젓가락질을 멈춘 채 숨죽이며 응원해 현실 웃음을 자아냈다. 유키스는 사진과 함께 "오늘도 우리 선수들 감동이었어요. 남은 경기도 부상 없고 후회 없는 멋진 모습 기대할게요.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는 진심 어린 응원도 전했다. 유키스는 올해 신생 기획사 탱고 뮤직의 1호 아티스트로 합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1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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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인터뷰②]이준영 "유앤비 활동, 반성하며 성장한 터닝포인트"

유키스 이준영(22)이 성공적인 연기돌 행보를 걷고 있다.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 주말극 '이별이 떠났다' 한민수 역을 소화해 남자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신인상의 꿈을 이룬 것뿐 아니라 KBS 2TV 오디션 프로그램 '더 유닛'에서 1위를 차지, 그룹 유앤비로 활동했다. 유앤비 활동을 끝내고 이젠 본래의 자리인 '유키스 준'으로 복귀한 상황. 올해도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다는 '귀여운 욕심쟁이' 이준영이 일간스포츠 독자들에게 "올 한해도 풍성하셨으면 좋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설 인사를 전했다.※한복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 -연기를 시작한 건 신의 한 수였다."늘 소망은 있었다. 가수라는 직업을 가지게 되면 뮤직비디오를 찍는데 그 안에서 연기를 해야 한다. 노래에 맞는 표정이나 부수적인 것들을 해야 하는데 그런 걸 잘 못 하니 촬영이 너무 늦게 끝났다. 형들은 30~40분이면 끝나는데 난 1시간 30분씩 걸리고 그랬다. 너무 자존심이 상했다. 그래서 연습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거울 보고 연습했다. 하다 보니 시간이 점점 단축되는 걸 느꼈다. 이걸 말로 하면 얼마나 재밌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대본을 뽑아 연습했다. 생각보다 재밌더라.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았다. 그때부터 대본 뽑으면서 연습하다가 뮤지컬을 하게 됐다. 그렇게 연기가 좋아 연기의 세계에 빠지게 됐다." -'더 유닛'에도 참가했다."고민이 엄청 많았다. 드라마 시작할 때 '더 유닛' 방송도 비슷한 시기 진행됐다. 아무래도 기사에 '실패한 아이돌의 재기를 꿈꾼다'라고 되어 있다 보니 싫었다. 실패라는 단어도 싫었고, 재기도 싫었다. 난 우리 팀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 그때 당시 한국에선 인기가 많지 않았지만, 해외에서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을 때다. 단 한 번도 망한 적이 없다고 생각한다. 팬분들을 위해 콘서트를 할 수 있다는 게 행복하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에서의 활동이 별로 없어서 인식이 그랬던 거다. 그래서 출연을 두고 고민했다. 회사에서는 막내가 나가서 한번 보여주고 오라는데 생각해보니 매체만 한 게 없더라. 그러다가 빅스타 필독 형을 만났다. 형도 출연 여부를 두고 고민할 때였는데 팀을 위해 나가자고 약속했다." -필독과 알고 지낸 지 오래된 사이였나."8년 넘게 알고 지낸 사이였는데 '더 유닛' 이후 더욱 절친해졌다. 형이랑 '우리 9명 안에 들어서 재밌게 같이 활동하자'고 했었는데 그 목표를 이룰 수 있어 기뻤다. 지난 공백기 3년 동안 연습할 때 필독 형과 춤을 많이 췄다. 그래서 9명 안에 들어갔을 때 붙잡고 많이 울었다. 그간의 추억이 막 떠오르더라." -유앤비가 지난 1월 25일 일본에서 마지막 콘서트를 열었다."멤버들과 헤어진다는 것은 아쉽지만, 각자가 얻은 것이 있다면 행복하게 헤어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 각 멤버들의 새로운 시작점이 될 수 있는 시기다. 길지 않았지만 1년 동안 배운 것, 얻은 것이 많다고 생각한다. 많이 반성했던 시기라서 앞으로 이준영이라는 사람이 성장할 수 있는 터닝 포인트가 됐다. 필독 형과 헤어짐은 개인적으로 참 아쉽다." -유키스로서의 활동을 이어가나."솔로 활동을 먼저 시작한다. 일본에서 3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4월에 앨범을 발표한다. 한국에서의 활동 시기는 미정이다. 준비는 열심히 하고 있다."-연기돌로서의 목표는."작년엔 신인상을 받았으니까 더는 신인상 후보에 들 수 없다. 이제 신인이 아니란 뜻이다. 내가 연기하는 걸 봤을 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연기를 하고 싶다. 부족하다고 많이 느끼고 있다. 그 부족한 점을 보완해서 대중이 봤을 때 공감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어떤 작품을 도전해보고 싶나."무거운 역할을 해보고 싶다. 수겸 학생이 은근히 무겁긴 했는데 전체적으로 무거운 역할을 해보고 싶다. 사이코패스 역할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가 있다면."'이별이 떠났다'에서 정웅인 선배님과 연기 했을 때 진짜 많이 도움을 받았다. 너무 감사했다. 정웅인 선배님이 '내 아들로 나온 애들은 다 잘 된다'고 하셨다. 이번 작품에선 아들이 아니라 사위였다. 다음엔 꼭 아들 역할로 나오고 싶다.(웃음)"-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2019년 기해년이 밝았다. 올 한해도 각자의 위치에서 성공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뭔가 힘든 문제가 있을 때 주저앉지 말고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아티스트와 팬의 관계가 됐으면 좋겠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올해도 잘 부탁드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박세완 기자 한복=모란나비한복 2019.02.0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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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인터뷰①]이준영, 알고보니 떡돌이 "떡국♥, 혼자 세그릇 기본"

유키스 이준영(22)이 성공적인 연기돌 행보를 걷고 있다.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 주말극 '이별이 떠났다' 한민수 역을 소화해 남자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신인상의 꿈을 이룬 것뿐 아니라 KBS 2TV 오디션 프로그램 '더 유닛'에서 1위를 차지, 그룹 유앤비로 활동했다. 유앤비 활동을 끝내고 이젠 본래의 자리인 '유키스 준'으로 복귀한 상황. 올해도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다는 '귀여운 욕심쟁이' 이준영이 일간스포츠 독자들에게 "올 한해도 풍성하셨으면 좋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설 인사를 전했다. -민족 대명절 설이다."기해년 설은 일본에서 보낸다.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게 아쉽지만, 가족들 모두 맛있는 것 많이 먹고 건강했으면 좋겠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그럼 설 연휴 내내 일본에서 머무는 것인가."연휴라는 게 없다. 솔로 앨범 쇼케이스 일정 때문에 2월 3일부터 6일까지 일본에 머문다. 그래도 설이니까 매니저 형이랑 한식당에 가서 떡국을 먹으려고 한다. 떡국을 좋아한다. 떡을 좋아해서 떡국 역시 좋다. 그래야 한 살 더 먹었다는 기분도 들지 않나.(웃음)"-얼마 만에 입는 한복인가."3년 전에 갓 스무 살이 되어서 스무 살 동료들과 방송 촬영할 때 입고 처음이다. 한복은 바지와 버선이 참 신기하다." -성인이 되기 전과 후, 명절 어떻게 변화했나."어렸을 때는 세뱃돈 때문에 세배하는 게 정말 좋았다. 용돈이 생기지 않나. 엄마가 다 가지고 가긴 했지만 그래도 좋았다. 가족끼리 모여서 밥 먹는 것만 해도 명절이 아니면 모이기 쉽지 않다. 가족끼리 모인다는 것 자체가 좋았다. 어른이 되고 나서는 용돈을 드릴 수 있다는 게 좀 달라진 점이다. 어느 정도 수익이 생겨서 할머니께 용돈을 드릴 수 있는 시기가 됐다."-가장 좋아하는 명절 음식은."떡을 좋아해서 오로지 떡국. 혼자 세 그릇 정도 먹는다. 아빠 어깨너머로 요리하는 법을 배워서 조금 할 줄 안다. 다음엔 혼자 해서 먹어보려고 한다." -새해 목표는."가족이 건강했으면 좋겠다. 더 멋진 한 해를 만들 수 있는 해였으면 좋겠다. 유키스 멤버들과도 좋은 추억을 쌓고 싶고, 2018년보다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싶다. 올해 적어도 잊을 수 없는 일 한 가지는 만들고 싶다." -지난해는 정말 잊지 못하겠다."작년엔 잊지 못할 일 세 가지를 만들었다. 하나는 '더 유닛' 1등이었고, 두 번째는 연기대상 신인상, 세 번째는 한 해를 건강하게 마무리한 것이다. 근데 아직 목마르다. 3년 동안 한국 활동이 없어 쉬었다. 일이 없을 때 연습만 했었는데 연습과 일을 병행하니 좋았다. 능률도 일할 때 더 좋은 것 같다." -3년의 공백기를 어떻게 보냈나."완전 쉰 건 아니었다. 활동하기 위해 일본에 갔다 오면 남는 시간이 길었다. 1년에 한 번씩 컴백을 했기 때문에 그 이외 시간이 길었던 것이다. 그때 라붐 솔빈이가 한창 주목을 받았던 때다. 솔빈이랑 동갑내기인데, 보면서 부럽기도 하고 '나는 왜 안 될까?' 이런 생각도 하면서 연습을 엄청나게 했다. 누가 보든 용납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싶었다. 연기 연습도 열심히 하고 노래나 춤도 열심히 연습했다. 회사 형, 누나들이 잘할 수 있게끔 이끌어줬다. 정말 고맙다." -2018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거듭 연습한 결과였던 것 같다."정말 기대를 안 하고 갔다. 매니저 형이 혹시 모르니 수상소감을 준비해 가라고 했었는데 후보들이 너무 쟁쟁하더라. 그래서 '형 안 돼요'라고 답하곤 참석한 것에 의의를 두자고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름이 호명됐다. 진짜 머리가 하얗게 됐다. 상상도 못 한 일이었다. 트로피에 이름이 쓰여 있는데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 계속 봤다.(웃음)"-가족들, 친구들의 반응은."평소 휴대전화가 잘 안 울린다. 근데 그날은 휴대전화가 엄청나게 울리더라. 가는 내내 진동이 왔다. 충전을 다 해서 100%였는데 집 갈 때 보니 62%가 됐더라. 40% 넘게 소진이 될 정도로 연락이 많이 왔다. 가족들은 감사하게 생각하고 겸손하게 행동하라고 했다. 내가 잘한 게 아니니 주변 사람들에게 잘하라고 했다. 친구들은 신기해하더라. 아무래도 한국 활동이 적다 보니 '넌 언제 상 같은 거 받냐' '언제쯤 TV에 자주 나오냐'고 했었는데 그간의 설움을 푼 것 같았다. 작년에 '더 유닛' 1등을 한 이후에도 많은 연락을 받았다." -'이별이 떠났다'는 더욱 각별한 작품으로 남겠다."각별하지 않은 작품은 없지만 태어나서 학교 다닐 때 빼고 상은 처음 받은 것이다. 선배들 복이 많은 것 같다. 첫 작품이었던 tvN '부암동 복수자들'부터 좋은 선배님들을 많이 만났다. 그리고 시청자분들 중에 아직 수겸 학생으로 봐주는 분들도 꽤 있다. 2년이 지났는데도 그렇게 기억해주시니까 감사하더라. 그 작품이 기반이 되어 신인상까지 받았다고 생각한다. '이별이 떠났다'는 내게 그저 감사한 마음밖에 없는 작품이다. 아주 소중하다." >>한복인터뷰②에 이어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박세완 기자 한복=모란나비한복 2019.02.0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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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라붐, 청초한 한복입고 새해인사

신예 걸그룹 라붐이 청초한 한복 자태로 추석 인사를 전했다.지난 28일 데뷔곡 ‘두근두근’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라붐은 지난 7일 오전 공식 트위터 및 유투브를 통해 팬 여러분들에게 추석 인사를 건네는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및 영상 속 라붐은 해맑은 미소와 함께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말이 있듯이, 추석 연휴 잘 보내시고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라는 추석 인사를 전했다.솔빈·율희·해인·유정·소연, ZN으로 이루어진 6 인조 걸그룹 라붐은 임창정, 김종서, 유키스의 NH미디어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내가네트워크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데뷔곡 ‘두근두근’은 신선하고 펑키한 멜로디 구성과 개성있는 다양한 테마들이 디테일하게 배치되어, 듣는 재미와 몰입도를 배가시켜주는 완성도 높은 곡이다. J엔터팀 2014.09.0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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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희, 페널티 킥 기부 '슛포러브' 캠페인 동참

방송인 최희가 페널티 킥을 통해 소아암 환아 치료비를 모금하는 '슛포러브(Shoot for Love)'에 동참했다.8일 오전 '슛포러브'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최희가 소아암 환아를 위해 페널티 킥을 성공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슛포러브'는 도심 한복판에 설치된 게릴라 축구장에서 시민들이 한 골을 성공시킬 때마다 5000원이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로 기부되는 기부 캠페인. 1000골이 모이면 소아암 환아 1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취지로 시작됐다.앞서 안정환·김성주·비스트·빅스·유키스·홍진호·지상렬·샘해밍턴·홍진영·김풍·서유리 등이 참여한 바 있는 이번 캠페인은 최희의 동참으로 누적 골 수가 1801골이 됐다. 모금된 금액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돼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J엔터팀 2014.08.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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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소암암 환아 위해 캠페인 동참

방송인 지상렬이 페널티 킥 골을 성공시키면 소아암 환아에게 기부되는 페널티 킥 기부 캠페인 ‘슛 포 러브 (Shoot for Love)’에 동참했다. 25일 오전 슛포러브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shoot4love)에는 지상렬이 소아암 환아를 위해 페널티 킥을 성공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슛포러브’는 도심 한복판에 설치된 게릴라 축구장에서 시민들이 한 골을 성공시킬 때마다 5,000원이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로 기부되는 기부 캠페인으로, 1,000골이 모이면 소아암 환아 1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 날 슛포러브에 참여한 지상렬은 “골키퍼가 있어도 골을 넣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지금 병마와 싸우고 있는 우리 소아암 환아가 꼭 이겨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참여 취지를 설명했다. 앞서 보이그룹 비스트, 유키스, 축구해설위원 안정환, 방송인 김성주, 샘해밍턴, 홍진호, 가수 홍진영, 배우 서강준, 프로축구구단 전북 현대 등이 참여한 바 있는 이번 캠페인은 지상렬의 동참으로 누적 골 수 1,657골을 달성하게 됐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4.07.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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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빅토리아,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가수’ 1위

2010년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 국적 가수들의 활약이 돋보이던 한 해였다. 음악 무대에서는 물론, 예능까지 폭넓게 활동하며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였다. 특히, 팬들은 그들이 사용하는 어눌하면서도 귀여운 한국말 어투에 푹 빠져 있다. 2011년 신묘년 역시 이 가수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지난 12월 28일 ~ 01월 11일까지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에서는 새해를 맞이하여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외국 국적의 가수들 중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가수는?’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네티즌들이 뽑은 우리나라 고유의 한복을 가장 맵시 있게 소화할 것 같은 가수는 과연 누구일까? 이번 투표에는 총 2,140명이 참여했다. 그 결과 1위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닉쿤과 함께 가상 부부로 출연하며, 그녀만의 한국말 어투를 비롯해 다양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에프엑스의 빅토리아가 득표율 52%(1,103명)로 뽑혔다. 네티즌들은 ‘청순하면서도 아름다운 빅토리아가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다.’ ‘참하게 생긴 빅토리아가 한복을 입으면 예쁠 것 같다’ 등의 의견으로 지지했다. 1위를 차지한 빅토리아는 87년생 토끼띠 스타로, 이번 신묘년에는 그녀의 눈부신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이어 1위를 차지한 빅토리아와 함께 ‘쿤토리아’로 불리며 자상한 남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닉쿤이 득표율 24%(508명)로 2위를 차지했다. 팬들은 게시판에 ‘닉쿤은 뭘 입어도 빛나는 비주얼을 가지고 있다’ 등의 의견을 달았다. 해가 지날수록 닉쿤의 유창해지는 한국어 실력, 변함없는 그의 우월한 외모와 자상한 마음씨에 팬들은 끊임없이 그에게 매료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연말에 방송된 MBC ’가요대제전’에서 닉쿤과 빅토리아는 커플 섹시 댄스를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에프엑스에서 중성적인 매력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엠버가 3위에 올라왔다(10%). 엠버는 지난해 6월 ‘누 예삐오(NU ABO)’ 활동 당시 발목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에서 휴식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엠버는 페이스북을 통해 간간이 자신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미스에이의 페이가 3위의 엠버와 근소한 차이로 4위를 차지했다(9%). 네티즌들은 몸매가 좋은 페이가 한복을 입으면 맵시가 날 것 같다며 뽑은 이유를 밝혔다. 5위는 미스에이의 지아가, 6위에는 유키스의 알렉산더가 올라왔다. 2011.01.1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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